[2017-18 대학교 청강 프로그램 멘토/멘티 후기]

[이과 청강]

박이규(Life Science 멘토) - 멘토의 입장에서 멘티 분과 같이 수업을 청강했을 때 내가 만약 고등학생 때 대학수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았다면 좀 더 다른 방식으로 공부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런 청강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을 거라 느꼈습니다

박소민(Life Science 멘토)– 수업 시작하기 전에 이 수업에 대해 간단한 설명도 하고 수다도 떨 수 있어서 더 많이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. 다행히도, 멘티분이 지금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토픽이랑 많이 비슷해서, 이해하기도 쉽고 열심히 노트도 적어가면서 재밌게 들은 거 같아서 멘토로서 내심 많이 뿌듯했습니다. 대학 오기 전에 이 청강프로그램을 통해서 이 과목이 자기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도 해보고 대학은 어떤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지 알 수 있어서 멘티분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.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, 저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.

박소민(Life Science 멘티)- 이번 UTKSA 멘토쉽 프로그램의 청강학습을 통하여 대학 생활을 가까이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. 관심 있는 과목의 강의를 청강함으로써 장래에 대한 갈피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, 또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에서 오는 불안을 해소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가 되었습니다.

[커머스 청강]

홍성하,서현준(Commerce 멘토) – 저희는 이번 11월달에 황혜원 멘티분과 함께 커머스 렉쳐를 청강했습니다. 같이 들으면서 로트만 수업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, 유티 생활의 좋은 점도 조금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. 이번 기회로 고등학생 멘티분이랑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고민 상담도 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.

황혜원(Commerce 멘티) - 청강프로그램을 하면서 토론토대에 실제 가고 싶은 과의 강의를 청강해 볼 수 있어서 되게 좋았어요! 그러면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과에서는 무엇을 공부하는지 실제 볼 수 있었구요, 무엇보다 청강을 같이 듣는 분들이 그 학과 학생이다 보니 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ㅎㅎ